서양익모초는 심부전, 부정맥, 빈맥, 무월경, 갑상선 항진증, 불면증, 고혈압, 장의 가스차는 증상 등에 사용한다.
흔히 익모초 또는 중국 익모초라 불리는 익모초(Leonurus Carda)는 한국, 일본, 중국부터 캄보디아까지 아시아가 원산지인 초본 꽃식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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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모초는 예부터 여성에게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시대부터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고려시대에는 이두어로 ‘목비야차’라 불렀고, 조선시대에는 ‘암눈비얏’이라 불렀다.
동의보감에는 익모초가 ‘임신을 촉진하고 월경을 원활하게 하여 여성에게 좋은 보약’이라고 설명하고 있어 여성에게 좋은 약초이다.
실제로 옛 왕실에서는 왕비의 출산과 월경불순에 널리 사용됐다. 실제로 명종의 어머니 문정황후와 중국의 유일한 황후 척천황후, 조선시대 황진이가 익모초를 먹었다는 기록이 있다.
익모초의 주성분인 레오누린은 자궁을 수축시키고 자궁내 분비물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생리통에 좋다. 이뇨작용도 있어서 월경불순이나 부종이 있는 경우에 더욱 유용합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신장염과 시력회복에도 좋다고 하며, 혈중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을 낮추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성에게 좋은 약초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 더위로 인해 힘을 쓰지 못하는 남성에게도 익모초의 상큼한 즙을 마시면 좋다. 예로부터 민간에서 약재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항암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유방암, 자궁암, 위암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그러나 차가운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갑거나 여위거나 하복부가 찬 사람에게는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임신 초기에 복용하는 경우에는 자궁을 수축시킬 가능성이 있어 유산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